임성민 악플, "삭발 왜 해? 다시 들어가~"
2009-10-28 스포츠 연예팀
영화배우 임성민이 악플에 시달린 사연을 고백했다.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삭발 투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성민은 삭발보도가 나간 뒤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삭발로 주목받으려 한다는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또 "삭발한 이후 목욕탕에서 만난 한 사람은 그녀에게 '삭발을 왜 했나. 아나운서 그만둔 거 후회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솔비 또한 "(자살한 연예인 많은데) 너는 왜 안 죽냐?" 는 악플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