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표' 서지혜 암투병 매니저 수술비 지원..
2009-10-29 스포츠연예팀
매니저의 암 수술 치료비를 내주고 정성을 다해 간호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
서지혜는 최근 자신의 매니저 박모씨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된 뒤, 수술비 등 치료비를 내줬다. 현재 매니저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두 사람은 배우와 매니저 관계를 떠나 친자매처럼 지내온 10년지기로, 서지혜는 지난 8월초 암 진단을 받은 박씨의 치료비를 선뜻 내줬다.
현재 서지혜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촬영에 매진하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서지혜·송창의 주연의 '서서 자는 나무'는 소방관의 삶과 가족 사랑을 담은 영화로 서지혜는 소방관 구상(송창의)의 아내 순영 역을 맡아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