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배우' 최강희 '컨버스' 운동화로 감각 뽐내

2009-10-29     스포츠연예팀
배우 최강희가 운동화를 디자인하며 독특한 감각을 뽐내 화제다.

최강희는 최근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컨버스' 운동화를 개성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표현해 냈다.

새하얀 운동화에 붓과 컨버스를 부착, 미래를 그려나가는 청춘을 상징화하여 아티스트 못 지 않은 감각을 뽐냈다. 또 ‘청춘을 위한 컨버스’라는 이름을 직접 붙이기도 하는 등 디자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최강희가 디자인한 작품은 오는 10월 30일, 31일 홍대 T-bar에서 개최되는 컨버스의 '인디 컬처 페스티벌'(INDIE CULTURE FESTIVAL)에서 이천희, 김진표 등의 작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최강희는 30일 직접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애자'에서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최강희는 최근 감성포토에세이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을 출간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