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의 대부’ 배삼룡 위독..'병원비 까지 밀려'

2009-10-29     스포츠연예팀
‘코미디계의 대부’ 배삼룡(83)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에 입원중인 배삼룡은 지난 2007년 흡인성 폐렴으로 쓰러져 합병증으로 3년째 투병중이다.

잇단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배 씨의 가족은 밀린 병원비 1억3천여만원과 소송비용을 내라는 판결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선·후배 희극인들이 꾸준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큰 금액이 모자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