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비담, 김남길 30일 촬영 복귀도 불투명
2009-10-29 스포츠연예팀
김남길의 부상으로 '선덕여왕' 제작진은 액션 장면을 줄이고 다른 장면으로 대본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남길은 28일 ‘선덕여왕’ 녹화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미뤘다.
김남길 측 소속사는 언론을 통해 “정밀검사 결과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부상은 없으며 특별한 이상은 없다. 하지만 목과 골반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김남길의 건강상태가 나아지지 않을 경우 30일 복귀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