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박 '하늘과 바다' 장나라의 팬?!

2009-10-29     스포츠 연예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영화 ‘하늘과 바다’의 주인공 장나라에게 친필로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글로 장나라의 이름을 정성껏 쓴 유진 박은 영화개봉을 축하하며 특히 영화 속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이 마음에 든다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한편 영화 ‘하늘과 바다’는 서번트 증후군 때문에 6살의 영혼을 지닌 하늘이가 친구인 바다와 진구를 만나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간다는 내용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편 장나라는 순수한 하늘이를 100% 소화하며 제 46회 대종상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바다를 연기한 쥬니 역시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