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민, "어깨 넓은 20대의 금융맨. 엘리트 의사가 이상형!"
2009-10-30 스포츠 연예팀
세계 대회 준비에 한창인 2009 '퀸 오브 코리아' 손보민에게 남자친구가 생길 것인가?
지난 29일 방송된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에 출연한 손보민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남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대회 당시에도 '제2의 김태희'로 불릴 정도로 화제를 모았으며, 패션 사업으로도 성공한 25세 손보민은 어깨가 넓은 20대의 능력 있는 남자로, 금융맨이나 엘리트 의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방송에서 손보민은 의사 출연자를 보고 "이상형에 가깝다"며 호감을 나타냈으나 실제 데이트 이후 큰 반전을 나타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시즌1을 마감하는 '하남비'는 "새로운 형태의 연애 프로그램이라 출연진들의 응원을 톡톡히 받았다. 출연진들 간의 화합 또한 '하남비' 모임이 형성될 만큼 대단하다"면서 "시즌2가 기획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하남비'는 2~30대 싱글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형의 남성들을 섭외, 데이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대한민국 1% 남성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며 트렌드 정보와 연애 프로그램이 접목된 독특한 콘셉트로 20대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으며 시즌1을 마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