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가조작, 태진아 "수사 받겠다" 혐의 부인!

2009-10-30     스포츠 연예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태진아가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7월벤처기업 FCB루웰브가 의류업체 인수 후 유상증자하는 과정에서 작전세력을 끌어들여 주가를 올리고 거액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과 관련해 유상증자에 참여한 태진아와 견미리가 주가조작 혐의에 휘말렸다.

이에 태진아는 "주가조작에 관여한 적 없다. 필요하다면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태진아와 견미리는 각각 1억원과 9억원을 투자해 5억원과 45억의 시세차익을 얻으며 주식대박을 맛봤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