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예언, "설마 주가조작?" 웃자고 한 말 실제상황 되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김구라가 견미리에게 주가조작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 되며 네티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구라의 예언(?)이 있었던 방송은 지난 8월 26일 방송분으로 당시 이경실, 박미선, 이봉원과 함께 견미리가 출연했었다.

당시 견미리는 "주식투자로 번 돈을 아직 손에 잡지도 못했다. 1년 후 상황을 봐야 알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가 "설마 주가조작 같은 것은 아니냐"라고 견미리에게 독설을 내뿜었었다. 자신의 콘셉트에 맞게 독설을 한 것인데 묘하게 상황이 맞아 떨어져 주가조작 사건을 지켜보는 네티즌들에게는 재미난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다.

한편 주가조작에 연루된 상장사는 FCB투웰브이며 유상증자에 참여한 태진아와 견미리 등 연예인 또한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