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빠진 '씨야'의 새 멤버 수미에 시선집중

2009-10-31     스포츠연예팀

남규리의 탈퇴로 시련을 겪은 '씨야'가 새 멤버 수미와 함께 화려한 컴백을 했다.

씨야(이보람 김연지 수미)는 31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음중)를 통해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놈 목소리'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씨야의 기존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는 다소 짧은 머리에 블랙 의상으로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남규리의 탈퇴 이후 새로 영입된 멤버 수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씨야는 이번 '그놈 목소리'의 후렴구에서 오른손으로 머리를 톡톡 치는 춤으로 음악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놈 목소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L.O.V.E',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의 곡. 단순하면서도 귀에 꽂히는 후키한 멜로디 라인, '솔깃솔깃', '홀릭홀릭', '철렁철렁', '들고놓고' 등 재미있는 운율이 가득한 가사와 풍성한 보컬 이펙트로 무장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