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양키스 2연승 "박찬호는 어디에?!"

2009-11-01     스포츠 연예팀
뉴욕 양키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2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향한 고지를 점령했다.

양키스는 선발 앤디 페티트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8-5로 역전승했다.

좌완 페티트는 6이닝 4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 승리로 페티트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최다승인 17승을 기록했다.

한편 2차전에서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박찬호는 이날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