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한중가요제', "한중 톱스타들의 듀엣무대?"

2009-11-01     스포츠 연예팀
중국 청도시에서 열린 ‘11회 한중가요제’공연 실황이 1일 오후 5시 10분부터 110분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제11회 한중가요제’는 한중수교 17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으며, 슈퍼주니어-M, SS501외에도 쥬얼리, 마야, 이정현, 채연, 구준엽, 라이언, 2NE1, F(x) 등 국내가수들과 중국과 중화권스타 보보, 봉봉당, 신샤오치, 아둬, 천샤오둬 등 양국의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제11회 한중가요제에서는 양국 전통의상 패션쇼와 가수들의 공연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어 양국 가수들의 듀엣으로 펼쳐진 특별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 마지막 무대에서 참가자 전원이 ‘꿈을 위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제11회 한중가요제’ 공연실황은 중국 내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