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제대로 쓰기
2007-05-01 나모름 소비자
올바른 안경착용법
올바른 안경 착용은 안경 사용기간을 늘릴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편안하게 하고 안경착용 목적에 어긋나지 않도록 한다.
정확하면서 편안한 시력검안 결과와 더불어 아주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얼굴이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대량생산된 안경테를 각각의 얼굴에 편안하게 맞추려면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얼굴에 편안한 상태로 안경테를 맞추는 과정을 두세번 맞춰보고 단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끝낸다는 것은 그야말로 있을수 없는 일이다. 이제부터 안경을 맞추거나 할때는 다음 항목을 조목 조목 확인하여 편안한 안경을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1] 상하 좌우 수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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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의 상하 좌우에 균형이 맞는 위치에 눈이 위치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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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 좌우 균형이 전혀 맞지 않고 있다.
[2] 코받침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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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받침이 코의 곡선과 굴곡에 잘 맞으면서 좌우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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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은 허공에 뜨고 한쪽은 삐뚤어져 균형은 고사하고 제대로 부착도 안되어 있다.
[3] 바른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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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의 중앙에서 조금 위쪽으로(약 2/3 정도) 눈이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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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테의 윗부분에 눈이 위치하면 미관상이나 광학적으로 좋지 않다. 특히 근거리와 원거리 시력이 불량해짐은 물론 인상이 약간 어리숙해 보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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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의 중앙에 눈이 위치하면 미관상, 광학적, 근거리 원거리 시력불량과 더불어 인상이 사나워 보일수 있다.
[4] 경사각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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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서 보았을때 12에서 15도의 경사각을 이루어야 광학적으로 편안한 시야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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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경사각은 수차를 많이 발생시켜 장시간 장용시 불편함을 유발한다.
[5]얼굴 옆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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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테에 얼굴이 짓눌리지 않고 편안하게 얼굴을 감싸 안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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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 짓눌리면서 자국이 남은 사진이다. 도금이 불량한 테의 경우 땀에 의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수 있다.
[6]귀 뒤쪽 눌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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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테에 얼굴이 짓눌리지 않고 편안하게 얼굴을 감싸안아야 한다.

X.틀린 사진1
- 귀바퀴를 멀리 떨어져 있어 미관상 좋지않음은 물론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붙잡는 역할을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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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를 심하게 눌러 아플수가 있다. 귀뒤는 신경이 지나가므로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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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다리가 허공에 떠 있는 사진으로 다리가 꺽이는 부분에만 많은 힘이 가해져 아픔은 물론 안경이 흘러내릴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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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많이 움직일경우 쉽게 안경이 흘러내릴수가 있다.
[7]눈과 안경사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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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거리는 12 ~ 15mm가 적당하다. 안경원에서 조제가공되는 안경의 99%가 이 거리를 기준으로 안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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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가 달라지므로 해서 도수가 과교정 또는 저교정을 효과를 내므로 이런경우 정확하고 편안한 검안이 무의미해진다.
< 출처 : 엠파스 지식 묻고 답하기 NET38387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