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200만대 글로벌 판매량 돌파!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의 '싼타페'가 국내 판매 50만대,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달성하며 '글로벌 트렌드 리더'의 지위를 재확인 하고,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판매된 '싼타페'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서울~부산(428km)을 약 11차례 왕복한 거리와 맞먹으며, 이를 쌓을 경우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약 390배에 달한다.
싼타페는 승용차의 운전 편의성과 SUV의 안전성,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이 접목된 신개념 SUV로 지난 2000년 6월 처음 출시되며 투박한 디자인, 낮은 승차감 등 기존 SUV에 대한 고객들의 부정적 인식을 타파했다.
이어 2005년 11월 2세대 싼타페, 2009년 7월 싼타페 더 스타일이 출시되며 국내 SUV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오고 있다. 올 5월엔 RV 차량 최초로 국내 판매 50만대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산타페' 200만대 돌파를 기념해 ▲11월 출고 고객 중 1명을 선정, 차량 구매 금액을 되돌려 주는 ‘캐쉬백 프로그램(Cash Back Program)’ 실시 ▲11월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차량 구입시 200만원의 할인 혜택 제공 ▲11월 전 출고 고객에게 50만원의 유류비 지원 또는 월 5.5%의 낮은 할부 이율 적용 등 다양한 고객 만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출고 고객 스키/스노보드 캠프 초청 ▲고객 감동 에피소드 및 사지 콘테스트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등의 행사도 준비했다.
한편 '산타페'는 2007년 미 컨슈머리포트 '07년 최고의 SUV 1위', 2008년 오토퍼시픽 '고객만족도 최고 모델', 2008년 미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최고 안전한 차' 선정 등 전 세계 기관 및 언론으로부터 호평이 끊이지 않는 차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