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종플루 영향으로 예비군훈련 연기 검토

2009-11-03     이민재 기자
신종플루가 예비군훈련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전염병재난단계가 3일 ‘심각(Red)’으로 상향 조정돼 국방부도 예비군 훈련과 장병 휴가 및 외출·외박을 조정하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국방부는 예비군 훈련은 일단 신종플루 단계가 ‘심각’에서 한 단계 낮춰질 때까지 연기되거나 전면 중지되고 현역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외박도 통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