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 데뷔, "이제는 일반인 아닌 정식 연예인!!"

2009-11-04     스포츠연예팀

‘돌+아이’ 신동훈(19)이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연예인으로 정식 데뷔한다.

프리즘뮤직엔터테인먼트는 4일 “신동훈과 계약하는데 성공했다”며 “현재 신동훈은 MC가 되기 위한 준비와 연습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인으로서 이슈를 모으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은 미완성 단계”라며 "일회성 웃음이 아닌 지속적인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훈은 MBC <무한도전>의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서 파격적인 헤이하치 헤어를 하고 심시위원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JYP를 패러디한 ‘이랬다가 저랬다가’송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신동훈은 지난 9월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공채 5기 오디션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했지만 연습생으로 발탁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