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혜수 누나에게 누될까 오디션도 몰래몰래"
2009-11-05 스포츠연예팀
김동희는 영화배우 김혜수과 8살 터울의 막내 동생이다.
김혜수는 '선덕여왕'으로 연기 데뷔한 동생 김동희의 연기를 위해 대본을 맞춰보는 것은 물론, 직접 연기 시범을 보이는 열성을 보인다고.
김동희는 “혜수 누나는 연기에 대해서는 깐깐한 선생님이라 무섭게 혼을 낼 때가 많다”며 “영화배우로 성공한 누나에게 누를 끼칠까봐 오디션도 몰래 봤고 김혜수의 동생이라는 사실도 철저히 숨겼었는데 이제 누나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