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풋볼 리그' 미녀들의 비키니에 후끈~

2009-11-06     스포츠연예팀
미녀들이 속옷 차림으로 치르는 미식축구 리그인 '란제리 풋볼 리그'(LFL)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군살 한점 찾아볼 수 없는 미녀들이 속살을 드러낸 비키니 복장 차림으로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는 시대가 도래한 것.

지난 4일 미국에서 출범한 '란제리 풋볼 리그' 는 미모의 여성들이 스포츠 브래지어와 몸에 착 달라붙는 핫팬츠를 입고 경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란제리 풋볼 리그 10개 팀 선수들은 스포츠 브라와 비키니에 가까운 초미니 바지를 입고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샌디에고 관능(San Diego Seduction)', '달라스 욕망(Dallas Desire)', '로스앤젤레스 유혹(Los Angeles Temptation)' 등 팀명도 자극적이다.

한편 이날 일리노이 호프만 에스테이츠 시어스센터 아리나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린 여자프로풋볼인 '란제리 풋볼(LFL)' 경기에서는 시카고 블리스와 마이애미 칼리엔테가 속살이 드러날 정도로 서로 초미니 바지를 잡아당기는 난타극을 벌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