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미국 뉴욕으로 출국 '콘서트서 봐요'
2009-11-08 스포츠 연예팀
원더걸스(선예, 유빈, 예은, 선미, 소희)가 미국 활동을 위해 7일 오후 출국했다.
원더걸스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미국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기 위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원더걸스는 향후 미국에서 현지 유명 신문 및 잡지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올 들어 미국 진출에 전력을 다해 온 원더걸스는 이달 초 현지에서 '노바디' 영어 및 리믹스 버전 등이 포함된 싱글을 발매, 10월 31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76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 가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라 할 수 있는 '핫100'에 진입한 것은, 100년이 넘는 빌보드 역사상 원더걸스가 처음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2월 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