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안혜경 결별, 이유는 역시나 '성격 차이'?!

2009-11-09     스포츠연예팀
방송인 하하와 안혜경이 5년간의 만남을 끝으로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두 사람 측근은 “최근 하하와 안혜경이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헤어진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두 사람 역시 여느 연인들 처럼 다투고 만나는 과정이 반복해 왔고 더 이상 만남을 지속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는 후문.

하하와 안혜경은 지난 2005년 만남을 시작한 이후 연예계 공식 커플로 당당히 밝혀 주위의 축복을 받았다. 2008년 하하가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시작한 이후에도 사랑와 결혼이 가장 기대되는 커플로 주목을 받았었다.

한편, 하하는 내년 2월 공익근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고, 안혜경은 연극 ‘춘천, 거기’와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