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풀HD TV겸용 모니터 출시

2009-11-09     백진주 기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디자인에 TV 기능을 추가한 풀HD 모니터 신제품(모델명:P2770HD)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크리스털 느낌의 테두리 및 투명 스탠드, 깔끔한 전면부 디자인 등으로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적합하다.

비디오와 오디오 단자를 하나로 통합한 HDMI 단자를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고, HD-DVD나 블루레이 등 HD급 화면의 콘텐츠 재생도 지원한다. 3W 출력의 디지털 5.1채널의 풍부한 음향을 들려준다. 16대 9 화면 비율과 풀HD 초고화질을 지원하며, 5만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 응답속도로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소비 전력도 67W로 낮다. 가격은 54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