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출연한 박진영, '재범 복귀' 언급
2009-11-10 스포츠연예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진영의 발언이 '재범 복귀설'에 힘을 더했다.
오는 11일 방송될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진영이 2PM 재범의 복귀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재범의 복귀에 대한 계획이 어느 정도 공개된다. 단순히 근황을 전하는 수준이 아닌 이전에 비해 진전된 재범에 대한 이야기가 사전 녹화에서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간 재범의 팬들은 재범의 2PM 복귀를 강력히 희망해 왔다. 더욱이 오는 10일 재범을 제외한 2PM의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박진영의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는 것.
한편, 재범은 지난 9월 '한국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며 2PM을 떠나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박진영은 10월29일 시애틀을 방문해 재범과 그의 가족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