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대통령손자, 나를 찼다"..실연(?)의 상처 고백?
2009-11-15 스포츠 연예팀
카라의 박규리가 대통령손자에게 차인 과거를 고백했다.
14일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박규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와 같은 유치원에 다녔다. 나도 좋아하고 그 애도 나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너를 좋아한다'고 하고서는 다른 여자에게 가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박규리는 "그 남자 아이는 연하였다"며 "나는 6살이고 그 애는 5살 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