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 중학교 1학년때부터 작곡 신동?.."실력파 가수는 달라~"

2009-11-17     스포츠 연예팀

새 음반을 발표한 가수 채동하의 신곡이 중학교 1학년때 만든곡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채동하는 "새로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는 중학교 1학년 때 작사·작곡한 곡"이라며 "이번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 오래 전부터 작업한 곡들을 모니터 하던 중 15년 전 썼던 ‘마음도 사랑도 눈물도’를 찾아내 새 앨범에 수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채동하는 원래 작곡가 김형석의 사무실에서 작곡가 견습생으로 음악 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채동하의 노래 실력을 높게 산 작곡가들에 의해 가수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