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리히터 2.3규모 지진 발생, '다행이 피해 없어' 2009-11-17 이경동 기자 전북 익산에서 리히터 2.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전주기상대는 17일 오전 5시38분경 익산시 북쪽 14㎞ 지점(북위 36.07도, 동경 126.93도)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사실상 거의 감지가 되지 않을 정도의 약진이었고, 인근 지역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