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스유니버스, 미마 히로코 '섹스동영상' 유포 충격!

2009-11-18     스포츠 연예팀

2008년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한 일본의 미마 히로코로 추정되는 섹스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동영상이 촬영된 시기가 지난해 7월 베트남 나짱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 기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18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해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트리니다드 토바코 대표 안야 아영 치(Anya Ayoung-Chee)의 남자친구가 유출한 것으로 해외 동영상 웹사이트에 최초 공개됐다.

사건을 보도한 일본 언론들은 진위여부 보다 미마 히로코와 안야의 관계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동영상에 미마 히로코와 안야, 안야의 남자친구 등 세명이 동시에 성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 또 히로코와 안냐의 동성애 장면이 등장하고 안야의 남자친구와 성행위를 하며 히로코와 안야가 번갈아가며 동영상을 촬영했다.

한편 세계 미인대회 출장자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무소는 미마 히로코의 프로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missuniversejap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