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家 후계자' 구광모씨 복직..'본격 경영수업'

2009-11-19     백진주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광모(31) 씨가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광모 씨는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을 마치고 귀국해 휴직 전 직급인 과장으로 복직했다.

미국 로체스터 공대를 졸업한 후 2006년 LG전자에 입사한 광모 씨는 2007년부터 미국에서 유학했다. 광모 씨는 LG그룹 지주회사인 ㈜LG의 지분 4.67%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