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임규태 12월 결혼 '예비신부 미모 화제'

2009-11-19     스포츠연예팀

한국 남자 테니스 랭킹 1위 임규태 선수(28 ,삼성증권)가 12월 '품절남'이 된다.

오는 12월 12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동갑내기 박동윤씨와 결혼식을 올릴 임규태 선수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US오픈 예선2회전 진출 등의 활약으로 세계 랭킹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19일 임규태 선수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임규태 선수의 결혼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웨딩촬영을 마친 임규태 선수는 최근 국내 입국 후 마무리 결혼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예비신부 박동윤 씨는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5월 친구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