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강독회 내달 2일부터 열려

2009-11-19     이지희 기자

다음달 2일부터 '노무현 강독회'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무현 강독회'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읽었던 책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사단법인 자치21은 오는 12월2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자치21 교육관에서 '노무현 강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강독회는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출판사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7권의 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특강을 들은 후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2일에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로 특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