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말도없이, "가수 보다 노래 더 많이 불렀네~!"

2009-11-19     스포츠 연예팀

배우 장근석의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신혜와 함께 부른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 ‘말도 없이’에서 장근석의 가창력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기 때문.

장근석이 노래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 CF의 OST를 부르는 등 여러 차례 가창력을 검증받아 왔었다.

지난해는 에뛰드 광고송 ‘블랙 엔진’과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OST ‘들리나요-part2’를 선보였고, 올해 초엔 뮤직드라마 ‘터치홀릭’ 프로젝트에서 삼성 MP3 옙의 광고송을 불렀다. 지난 9월에도 프로듀서 방시혁과 호흡을 맞춰 옙 광고송 ‘저스트 드래그’를 불렀다.

장근석은 “배우는 노래에 있어서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감정에 의존해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마음 편하게 먹고 극중 캐릭터에 몰입해 노래를 부른다”라고 노래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