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고백, "손 잡은 일본남자가 좀 더 강하게 대시 했다면...?"

2009-11-19     스포츠 연예팀
채연이 6명의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한꺼번에 대시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QTV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의 녹화에서 채연은 “대시 받은 남자 6명과 한동안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결국 누구의 프로포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일본 활동 당시 일본 유명 남자 연예인 2명으로부터 양손이 잡힌 적도 있다”면서 “공연이 끝난 후 스태프, 출연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옆에 앉아 있던 남자 연예인이 테이블 아래로 손을 살며시 붙잡더라. 그리고 반대쪽 남자 연예인 또한 다른 한 손을 잡더라”면서 황당 사연도 공개했다.

채연은 “사실 그 중 한 명에게는 마음이 있었지만 진전은 없었다. 나는 의외로 연애에는 소극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현영, 솔비, 김나영, 이인혜의 부러움을 산 채연의 경험담은 19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