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잔느 클로드 타계 "시신은 연구용으로"

2009-11-20     이경동 기자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잔느-클로드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가족들에 따르면 잔느-클로드가 뉴욕의 병원에서 뇌동맥류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인 '더 게이츠'는 500만명 이상이 보았으며 뉴욕 지역경제에 약 2억5400만 달러의 이득을 가져다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잔느-클로드의 시신을 본인의 바람대로 연구용으로 기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