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47위 모델 김다울 사망 소식에 추모의 글 이어져...

2009-11-20     스포츠 연예팀

국내 톱 모델 김다울(20)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팬들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 김다울의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꽃다운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갑작스런 소식에 믿어지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히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지난 2009년 NY매거진 '주목해야 할 모델 탑10'에 선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한 김다울은 샤넬, 루이비통,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런웨이에 오르며 세계 시장에 진출한 최연소 한국 모델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Mnet '아이엠어모델'에 국내 톱 모델 한혜진, 박윤정과 출연해 뉴욕 활동기를 보여주며 국내 팬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2008년 모델스닷컴에서 선정한 세계 모델 랭킹에 47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에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