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절친 김형종 결혼식 사회 본다. '톱스타들 대거 참석'

2009-11-20     스포츠 연예팀

배우 권상우가 11월 21일 절친 김형종 결혼식 사회를 본다.

권상우는 21일 오후6시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8살 연하의 발레리나 최송이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김형종을 위해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권상우와 김형종은 2002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사이로 이후 우정을 쌓아왔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쥬얼리 박정아가 부르고 송승헌 원빈,이병헌, 진구, 한 채영, 박예진, 서인영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형종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 북한 공작원 중 한 명으로 출연중인 관계로 결혼을 마치자마자 다시 촬영장으로 가야 한다. 신혼여행은 '아이리스' 종영 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