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홀로 대기실 "연아는 외로워?!"

2009-11-20     스포츠 연예팀
‘피겨요정’ 김연아의 대기실에서 홀로 경기를 준비하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쇼츠프로그램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고 정상을 차지한 ’그랑프리 5차대회’ 프리스케이팅 대회가 열린 16일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돌고 있는 것.

사진 속 김연아는 대기실 복도에 외롭게 앉아 벽을 쳐다보거나 복도를 지나가는 대회 관계자들을 바라본다.


한편 이를 본 팬들은 “무대 위의 화려함에 가려진 쓸쓸한 김연아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항상 혼자 부담감과 싸웠을 김연아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