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뽀뽀뽀도 물리친(?) '궁예 효민'

2009-11-21     스포츠연예팀

브아걸(제아, 가인, 나르샤, 미료)의 나르샤가 엽기적인 즉석 랩과 함께 '뽀뽀뽀'를 힙합 버전으로 불러 화제다.


KBS 2TV '청춘불패'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의 나르샤는 김장을 담그던 중 마련된 즉석 개인기 대결인 '미스 유치리 선발대회'에서 '뽀뽀뽀'를 랩으로 바꿔 열창했다.


또 카라의 구하라는 유치리에 온 것을 기념한다며 '유치개그' 를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써니는 이마 정중앙에 커다란 점을 붙이곤 차력쇼를 벌이며 좌중을 폭소케했다.


그러나 '미스 유치리 선발대회'의 우승은 편집을 면하기 위해 과감히 망가진 티아라의 효민에게 돌아갔다. 효민은 궁예로 분해 김치와 독심술을 시도하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주현과 김태우의 이색 매력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