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일부 팬, 아이비 미니홈피에 악성 댓글 '그냥 다 벗어~'
2009-11-22 스포츠연예팀
아이비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축하무대에 올라 컴백곡 `터치미'를 부르면서 닉쿤과 함께 선보인 아슬아슬한 섹시 포퍼먼스를 선보였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흰색 의상을 입고 '흡혈귀'컨셉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비는 닉쿤과 키스하는 장면은 물론 닉쿤의 목을 무는 듯한 진한 스킨십 장면 연출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방송 이후 일부 2PM 팬은 아이비의 미니 홈페이지 등에 “아예 다 벗고 나오지~" “닉쿤이 어찌할지 모르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는 등 아이비를 비난하는 악성 댓글을 속속 올리고 있다.
반면 다른 2PM팬들은 “방송 컨셉 가지고 과민한 반응이다” “이런 일부 팬들이 오히려 2PM 멤버들을 욕먹게 한다”는 등 자제를 요구하는 글도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MKMF에서 이효리와 빅뱅 탑이 깜짝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