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상형으로 김남길 꼽아 "복수한댔지~!!"
2009-11-22 스포츠연예팀
황정음은 21일 밤 방송된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남길을 1위로 꼽은 후 김남길에게 "나의 이상형이에요"라고 영상편지로 보내는 솔직함과 당당함을 보였다.
이날 황정음은 과거 다른 방송프로에서 연인인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카라'의 구하라를 이상형을 밝힌데 대해 "이를 복수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처음 32강 예선에서 유승호 이승기 택연 탑 이병헌 강지환 장동건 이병헌 조인성 천정명 전진 김래원 이수근 등과 함께 연인 김용준도 16강에 올려놓는 가 싶더니 8강에서 강지환과 붙은 김용준을 떨어뜨려 버린 것.
황정음은 "강지환을 너무나 매너가 좋은 매력남으로 데뷔때부터 진짜 좋아했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인 후 연인 김용준에게 "복숭아 미안해!"하고 닭살애교를 떨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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