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우영, 미니홈피에 감사글 올려 "얼른 돌아와~"
2009-11-22 스포츠연예팀
장우영은 200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가 끝난 후 “감사합니다”는 짧은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했다.
이날 2PM은 수상 직후 "이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이 자리에 없지만 박재범, 우리 리더, 영광 같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 소감이 이어지는 동안 멤버 우영과 준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택연 역시 22일 새벽 1시 51분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택연은 남자그룹상 수상 당시 리더 재범을 향해 “기다리고 있으니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영의 글에 팬들은 “울지 말라. 우리도 함께 재범을 기다리겠다” “그간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라며 수많은 댓글로 2PM멤버들을 위로했다.
한편 2PM은 한국 비하 발언 이후 탈퇴한 리더 재범 없이 6인조로 정규앨범 타이틀곡 ‘하트비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