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앞둔 귀순배우 김혜영..실은 임신 3개월째 겹경사~

2009-11-23     스포츠연예팀
결혼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연기자 김성태와 귀순배우 김혜영이 임신 3개월째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동아> 12월호는 "김혜영은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예비엄마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성태-김혜영은 오는 28일 오전11시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해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에서 출연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김혜영은 1998년 가족과 함께 귀순한 후 배우로 데뷔, 드라마 '덕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뮤지컬 '팔도강산' 등에 출연했다. 김성태는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에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