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 중동-미국계 2곳 선정 2009-11-23 우명환 기자 대우건설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 2곳이 선정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자베즈파트너스와 TR아메리카 컨소시엄을 복수의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마감된 입찰에는 자베즈파트너스와 미국계 TR아메리카 컨소시엄, 러시아계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등 3곳이 최종 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