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집단 신종플루..연예계 신종플루 초비상!
2009-11-23 스포츠연예팀
에프엑스 소속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밤 엠버, 크리스탈, 설리가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23일 오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인 루나와 빅토리아도 함께 검진을 받았지만 별다른 증상 없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에프엑스는 최근 첫 싱글 앨범 'Chu~♡(츄~♡)'로 활발한 활동을 왔으나 엠버, 크리스탈, 설리가 완쾌될 때까지 당분간 활동을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 때문에 11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K-Pop Night' 공연도 불참, 취소키로 했다.
소속사 측은 공연취소와 관련 "현지 팬 분들께 죄송스럽다. 완쾌 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인은 가비앤제이 노시현, 샤이니의 종현과 온유, 정종철, 이승기, 김남길 등 모두 9명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