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지연-승호와 함께 명문대로?"..'공부의신' 캐스팅논의

2009-11-23     스포츠 연예팀

티아라 지연, 유승호에 이어 고아성이 KBS 새 드라마 '공부의 신'(가제)에 합류가 유력시되고 있다.

드라마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삼류 고등학교에서도 꼴찌를 도맡아 하는 학생들이 명문대 입시 특별반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내용이다. 고아성이 출연하게 되면 티아라의 지연과 함께 명문대 입시 특별반 여학생 역할을 맡게된다.

또 김수로가 특별반을 만드는 폭주족 출신의 변호사 강석호 역, 배두나가 특별반의 담임, 유승호가 강석호에게 극단적으로 맞서는 반항아 황백현역으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부의 신'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