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함께 하고픈 연예인, 이효리-이병헌 '최고'

2009-11-24     스포츠연예팀
가수 이효리와 배우 이병헌이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남녀 1위에 올랐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16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송년회 보내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33.4%(388명)로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태희가 28%(325명)로 2위, 지난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개그우먼 신봉선은 23%(267명),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10.3%(120명), 가수 아이비가 5.3%(62명)로 각각 3, 4, 5위에 올랐다.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는 배우 이병헌이 25.9%(301명)로 25.6%(297명)를 얻은 노홍철을 근수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배우 장동건이 19.4%(226명), 탤런트 김범은 17.6%(204명), 한류스타 배용준은 11.5%(134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