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하차의사 밝혀..'속타는(?) 제작진'
2009-11-24 스포츠연예팀
독특한 패션감각과 입담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노홍철이 출연중인 프로의 하차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이 하차할 것이라고 보도된 것이다.
그러나 각 프로의 제작진 관계자들은 앞다퉈 "내용을 확인해 봤으나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MBC 놀러와의 신정수 PD는 "노홍철씨가 2년 동안 출연 하면서 하차 의사를 밝힌 적이 3번 정도 있지만 구체적인 얘기가 오가고 논의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 SBS ‘골드미스가 간다’의 김재혁 PD도 "하차에 대해 논의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