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사고로 '육상선수 꿈 접어'
2009-11-25 스포츠연예팀
배우 서지석이 불의의 사고로 육상선수의 꿈을 접었던 이유와 길거리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서지석은 "100미터 최고 기록이 10초 7이었다"며 "우리나라 최고 기록이 10초 34 정도 되는데 고교시절 제 기록이었다"고 밝혔다.
탄탄대로 같았던 육상선수로의 진로는 불의의 사고로 좌절되고 말았다.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았던 것.
그러나 서지석은 이후 주차장 요원으로 일하다 길거리 캐스팅이 되면서 연예계로 들어서게 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