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재즈 열창, '치명적 유혹 시작되나?'

2009-11-25     스포츠연예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 에서 안재성(배수빈)의 유혹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천사의 유혹' 13회에서 배수빈은 주아란(이소연)을 유혹하기 위해 재즈를 부르며 옴므파탈의 매력을 과시했다.


재성은 치밀한 계획을 세워 아란을 유혹했으며 이런 내막을 전혀 모르는 아란은 재성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깡패를 불러 자신을 납치하도록 하는 등 극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배수빈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칭찬이 쏟아졌으며 네티즌들 또한 '눈빛이 짜릿하다',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격적인 복수극이 펼쳐지며 흥미를 더해가는 '천사의 유혹'은 시청률 20.4%(AGB닐슨)를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