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빅뱅의 여인'으로 발탁.."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유혹?"
2009-11-26 스포츠 연예팀
연기자 신세경이 '빅뱅의 여자'로 발탁됐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세경은 최근 LG전자의 세계최초 투명폰 '싸이언 크리스탈'의 모델로 기용돼 지난 23일 인기아이돌 빅뱅과 함께 CF촬영을 마쳤다.
빅뱅과 신세경은 2007년 교복광고를 통해 호흡을 맞춘 이후 두 번째로 함께 광고를 촬영하게 됐다.
LG전자는 "크리스탈 폰의 투명함 속에 담긴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고혹적인 면모를 동시에 겸비한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빅뱅 멤버들과 신세경이 함께 한 CF는 12월초 TV와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