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김민수, 1라운드 초반 실신 KO패
2009-11-28 스포츠연예팀
‘미스터 샤크’ 김민수(35)는 27일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더 칸2(THE KHAN 2)’에서 스모 선수 출신의 일본인 파이터 센토류(40)에게 1라운드 초반 라이트 훅에 이은 연이은 펀치를 맞고 그대로 실신했다.
김민수는 2년여 만의 복귀전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허무하게 패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