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타이거우즈 , "부인이 할퀴고 골프채로 강타?!"
2009-11-29 스포츠 연예팀
우즈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아일워스 자택 앞길에서 자신의 캐딜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하다 소화전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연예 전문 사이트인 TMZ는 29일(한국시간) “우즈의 얼굴 상처는 자동차 사고 때문이 아니라 그의 아내 엘린이 할퀸 상처”라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우즈는 사고 당일 불륜설 문제로 부인과 다퉜고 그 과정에서 부인이 얼굴에 상처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TMZ는 사고 원인에 대해 우즈가 SUV를 타고 달아나려고 했지만 아내가 뒤따라와 골프채로 차를 몇 차례 강타했고 주의가 산만해진 우즈가 소화전에 이어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뉴욕의 나이트클럽 호스티스 레이첼 우치텔이라는 여성과 불륜설이 퍼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